민세 안재홍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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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번호  경기도기념물 제135호

․ 지정일자  1992년 12월 31일

․ 소 재 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646

 

 

     일제강점기 때 신간회 창립을 주도하며 국내독립운동을 이끈 민족운동가 안재홍 선생이 살던 집이다. 이 곳은 민세가 1930년대 한국고대사와 조선학운동을 제창 다산 정약용의 문집 여유당전서를 간행하며 일제의 식민사관에 맞서 민족정신 고취에 노력한 조선학운동의 산실이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1891년 11월 30일 이곳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귀국, 황성기독청년회 간사, 중앙학교 학감을 거쳐, 1919년 3․1운동 직후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으로 첫 번 째 투옥을 당했다. 조선일보 주필과 사장을 지내며 민족언론 수호에 노력했으며, 1927년 창립한 신간회를 이끈 핵심인물이기도 하다. 민중대회 사건,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9번에 걸쳐 총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르면서도 일제에 굴하지 않았던 민족지도자였다.

 

     해방 후에는 건국준비위원부위원장, 좌우합작 추진위원으로 남북화해의 통일민족국가 수립에 노력했고 미군정 민정장관, 제2대 국회의원으로 ‘신민족주의’를 주창하며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를 세웠으나 한국전쟁 중 납북되어 1965년 3월 1일 평양에서 별세했다.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했다.

 

   경기도문화재(기념물 135호)이자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안채는 초가로 약 100년 되었으며 민세의 소박한 삶의 태도를 엿보게 한다. 조선학 연구의 산실인 사랑채는 1930년대 후반 이곳에 은거할 때 추가로 지어졌다. 민세 선생이 아끼던 150년 된 향나무와 1920년대 후반 조성되어 사용하던 우물, 민세 선생의 부인이 심은 감나무 등 민세 관련 흔적이 남아있다. 현재는 민세 선생의 큰며느리인 김순경 여사가 기거하며 관리하고 있다.

 





※ 생가에 단체로 방문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기념사업회로 연락해주십시오.

(사무국 전화 031-665-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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