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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세기념사업회 사무국입니다 ^^
바람이 분다, 싶더니 완연히 가을이네요.
진부한 표현이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하지요.
아마 가을은 책 읽기를 미룰 핑계를 대기 어려울 만큼
좋은 날씨의 계속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 10월의 다사리 포럼도 인문학을 주제로 강사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조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님이십니다.
동양사학자로 널리 알려진 조광 교수님은 "우리 국민은 한국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라고 강조하십니다.
우리 문화가 다른 나라의 그것과 비교하기 어려울만큼 독자성, 독창성, 인간존중 등 장점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요.
이번 포럼의 주제도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성찰'입니다.
다음 주 13일(목)에 열리는 제62회 다사리 포럼에 참석하셔서
우리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사리 포럼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