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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학술연구 총서 2권
〈안재홍과 신간회의 민족운동〉발간
평택출신의 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정리하는 민세학술연구총서 2권 “ 안재홍과 신간회의 민족운동”(도서출판 선인)이 발간됐다.
평택시,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가 기획 발간한 민세학술연구 2권은 일제강점하 최대의 항일독립운동단체인 “신간회”에 대한 심층연구와 민세 안재홍의 신간회활동 규명을 중심으로 총 6편의 논문으로 이루어졌다.
민세 안재홍의 한국독립운동사상 중요한 업적이 바로 신간회 창립에 핵심인물이라는 점이다. 민세는 조선일보 재직시절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로 벽초 홍명희와 함께 절대독립과 기회주의 배격을 위해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의 협동운동단체체인 신간회 창립을 이끌었다. 민세는 신간회 총무간사로 신간회의 활동이론을 제시하고 전국 110여개의 지회 창립에도 크게 기여했다.